[서울시립과학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라 'K-전통과학'
서울시립과학관 2023년 1월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4과목 통합 강좌가 열렸다.
80분 수업에 편도 이동 거리가 족히 1시간 전후하는 터라 흥미로운 프로그램 수강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고민이 짙어진다. 예약을 했다가, 결제를 보류하고 다시 예약과 결제를 해두고는 재차 고민 중이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원래 주니어를 대상으로 만든 과학관이라서 과학관 내 기자재 및 교육프로그램이 초등 고학년 이상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춰있었다 한다. 하지만 저학년도 이용하고 싶다는 요구가 많아져 저학년 학생들도 포괄하는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보강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1~2년 사이 서울시립과학관을 주말가족교육 프로그램 참석 차 가면, 유초등 저학년 친구들도 많이 보인다. 통상은 주말 과학행사 프로그램 때 오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었다.
이번에 열린 K-전통과학도 흥미로운 주제이다. 오후 반으로만 A, B반이 개설되어 있었는데, 오후 시간에 배정되어 있어 겨울방학 일정 짜기가 애매했으나 우선 선착순 접수를 해보았다. 첫날 접수 시에 사람들이 많지 않음을 확인하고 오전 반 개설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넣어보았다.
통상 프로그램 론칭 시 바로 마감되기가 일쑤인데 5~6학년들이 겨울방학 학원 수강 등으로 접수가 부진한 점을 고려해서 내부 논의 끝에 변경된 공지가 떴다.
의견을 반영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다시 프로그램 접수와 결제를 했다.
서울시립과학관 교육 및 행사>과학교육프로그램
과학교육프로그램 교육 및 행사>과학교육프로그램
science.seoul.go.kr
글을 늦게 올리는 사이 해당 프로그램의 신청은 마감되었다.
반면, 아직까지 서울시립과학관의 또 다른 겨울방학 프로그램 「예술, 독서, 과학 융합교육 '사이언스 북뜰리에'」는 신청 가능인원이 남아있다. 해당 북뜰리에는 3개 프로그램 가운데 2개를 들었던 것이다. 지진 아티언스는 들어볼 만하겠지만, 화/목을 모두 참석해야 하는 수업인데 반해, 화요일 같은 시간 대에 학교 방과 후 수업을 빠질 수 없다는 아이의 의견을 반영해서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물론 이동시간이 만만치 않다는 점은 늘 부담이다.
이젠 참석 여부를 유지할 건지가 관건!! 빠른 결정을 해야 다른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헌데 놓치고 싶지 않은 수업이다.
그런 가운데 전일 국립과천과학관 겨울학기 교육과정 시간표가 확정되었다.
[국립과천과학관] 2023년 겨울방학 교육과정 신청 안내
통상 겨울방학 교육과정 안내가 이뤄지는 시기가 된 듯하여, 지난주에 과학관 담당자에게 문의 시에 20일(화)이면 올라올 거 같았는데, 하루 정도 더 늦어졌다. 최근 국립과천과학관 여름, 가을
momsinformationstrength.tistory.com
노원구로 가든, 과천으로 가든 트라이앵글구도의 동선을 소화해야 하는데 아이는 하겠다 하고, 이동 소요시간이 아깝기도 한 나는 또 다른 고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