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엄마의 정보력

글로벌 경기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으로 인한 가스 가격 상승, 극한의 한파 등의 중첩된 영향 속에서 환경도 살리고 난방비도 아껴보자. 동시에 캐시백까지 받는다면 덤~

금일 도시가스 홈페이지(앱도 편리하나 개인적으로는 홈페이지를 더 많이 이용)에서 자가검침을 넣으려 접속했다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라는 안내 창이 보여 접속해 보았다.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참여대상

 

‘주택난방용/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

 

단, 난방 목적이 아닌 취사용/취사전용 요금제 사용자, 전출 세대 등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세대는 참여 제외

 

  

 

 

신청기간

2022. 12월 ~ 2023. 1월 (2개월)

 

 

 

 

 

절약기간

 

2022. 12월 ~ 2023. 3월 (2023.1 ~ 4월 고지서 발행분)

 

 

 

캐쉬백 지급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7%이상 절감시 절감율별 차등 지급하며,

절감율이 높을수록 캐쉬백 지급단가가 높아집니다.

 

 

 

구분	7% 이상 절감시	10% 이상 절감시	15% 이상 절감시
캐쉬백 지급단가	30원/㎥	50원/㎥	70원/㎥

그 밖에도 동절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참여 고객에게 별도의 혜택이 지원되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한다. 

참여방법은 아래 K-GAS CASHBACK 사이트로 접속해서 회원 가입하면, 가입과 동시에 자동 신청된다.

7년을 사용한 보일러의 청소를 하지 않은 부분이 있긴 한데, 그 외엔 다 실천하고 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날씨 속에서도 다행히도 실내온도가 21도를 유지하고 있음에 가급적 바닥 난방을 위한 보일러를 켜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캐시백 신청은 했지만, 우리 집은 거의 못 받을 가능성이 크겠다. 매년 같은 패턴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전년 동기 대비 절약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간 몇 차례 에너지 절감으로 인한 상품권 등을 받았지만, 해가 갈수록 더 줄일 것은 없기에 단순이 전년 동기 대비 절약으로 책정하는 에너지 절감 독려 정책은 좀 개선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 최소한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보조는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