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직공원 위로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황학정 국궁전시관이 있다. 국궁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아직 아이랑 가보진 못했다.

 

지난주 잠시 짬을 내서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배경의 황학정 국궁체험을 맛보았다며 남편에게 사진을 받았다. 처음 활을 잡았을 텐데, 자세는 꽤 괜찮아 보인다. 

 

 

가족이 함께 시간 내서 활쏘기 강습을 받고 싶어서 아이가 좀 클 때까지 기다리다 아직 못가봤다. 활시위를 당길 힘은 있어야하니까.

 

황학정 국궁 전시관 관람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지만, 활쏘기 체험은 금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에만 가능하단다. 사진 받은 바로 당일 사이트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늦장을 부리는 사이 10월 마지막 주를 놓쳤고, 11월 마지막 주 일정 접수를 받고 있기는 하나 이번엔 패스~ 

 

 
[황학정 국궁전시관] 활쏘기체험프로그램 (11월)
장소 국궁전시관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9길 15-32
기간 2022-11-01(화) ~ 2022-11-30(수)
시간 10:00 ~ 14:00
매주 금요일 10:00 ~ 14:00 운영 (13시 30분 현장접수 마감)
마지막 토요일 10:00 ~ 12:00 운영 (11시 30분 현장접수 마감)
대상 어린이,청소년(8세 이상) ~ 성인
    황학정 국궁전시관 02-722-1600 (*월요일 휴관)
    본 체험은 "유료"프로그램 입니다.
※ 체험료: 현장결제(카드/현금/제로페이)
- 일반: 4,000원 (기본 10발)
- 화살추가: 2,000원 (10발 단위)
- 종로구민 할인 30% (신분증 지참)
※ 온라인/전화/현장 접수 가능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jfac.or.kr/site/main/program/educ_season_list_view?pgIdx=1964 

 

체험

종로문화재단,상세보기

www.jfac.or.kr:443

 

- 아래는 전시관 소개 자료 참고 - 

“ 고종황제가 세운 활터 문화재 ”

황학정(黃鶴亭)은 민족 전통 사예(射藝, 활쏘기)를 중흥시키고자 고종 황제의 어명으로 1899년 8월 10일 경희궁에 세워졌습니다.

황학정이란 이름의 유래는 '고종황제가 황색 곤룡포를 입고 활을 쏘는 모습이 마치 학과 같았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120여 년의 역사 속에서 황학정은 조선왕실 전통 사법의 맥을 잇는 본산이자, 국궁계의 수장으로서 전국 380여 곳 활터의 종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활쏘기 ”

황학정 국궁전시관은 1순에 5발을 상징하는 5개의 전시실과 국궁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실 수 있는 자료실,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민족 궁술의 역사와 문화에서부터 우리 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활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황학정 국궁전시관은 전통 활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전통 국궁문화를 계승하고 국궁의 명맥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내친김에 아이가 좀 크면 가보자 했던 난지 국궁장과 남산 석호정에도 이용 관련 문의를 해서 정보를 수집해두었다.

2022.11.04 - [[학부모] 맘 리서처/박물관, 과학관... 정부‧공공 기관 활용하기] - [국궁 체험 및 교육] 남산 석호정, 난지 국궁장, 황학정 국궁전시관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