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고령 사회로의 진입... 부모님은 물론, 젋은 사람들도 치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오늘 밤 10시에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대한민국 치매 보고서가 방송된다해서 스케줄에 넣어두고 가족이 함께 보았다.
프로그램 사진 자료는 없지만, 간단하게 프로그램 시청 중에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필요한 자료를 서치해서 정리해 본다.
치매의 종류 다양
- 치료가능한 치매 15% 정도: 양성종양(제거), 정상수압(물 제거 시술), 갑상선/간 기능 문제(치료), 비타민 부족(비타민 공급)으로
- 초로기 치매: 65세 미만에 발생하는 치매. 급속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노인성 치매보다 신체적으로는 더 젊기에 더 오랜시간 고통받게 되는 문제가 된다.
치매 vs. 경도인지장애
- 1년에 100명의 경도인지장애자 중
- 치매를 예방하기 가장 좋은 것은 경도인지장애 개선
- 레카네맙 약 뇌에 있는 아밀로이드제 제거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5577
치매예방센터
- 치매 노인 실종건수 지속적 증가. 실종 후 시간이 지날수록 찾을 수 없게 된다.
- 치매 환자 보호자 건강 악화, 우울증 증가
- 치매 = 가족이 함께 앓는 병
영화 "로망"
https://brunch.co.kr/@angel77grace/893
- 부부 동반 치매는 현실에서도 가능한 일이라 한다.
- 치매 환자의 보호자 10명(인지기능 아밀로이드 PET 검사 모두 정상) 중 몇 년이 지난 후 검사 시엔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서 10명 중 4명만이 정상이었다.
- 치매를 경험한 보호자가 치매에 걸릴 확률 6배 높아진다. 그 이유로 보고 있는 것은
1) 이미 보호자도 나이가 많아 고위험군
2) 환자를 돌보다보니 보호자 본인의 건강을 살필 수 없게 되어서
치매 예방 가능할까?
- 스벤보르 치매 마을(덴마크)
- 스벤보르 치매 마을의 철학: '병을 보지 말고 사람 전체를 보자'
덴마크 치매 예방하기 위해
- 오래 전부터 요양원 신규 건설 금지하고 대신 KAB 노인 공동주택을 건설
- 각자 공간에서 생활하고 공유공간에서 공동체 생활 영위
http://www.socialhousing.kr/case/112177
(덴마크) 핑거 연구: 기억력 개선
: 신체활동, 인지 훈련, 사회활동, 영양 관리, 모든 혈관질환 리스크
- 핑거 프로그램(핀란드+스웨덴 정부가 약 1조원을 투자해서 만든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군 노인 대상 프로그램(핑거 프로그램)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8090401481
한국형 슈퍼브레인 인지 프로그램
- 신체활동, 인지 훈련, 사회활동, 영양 관리, 동기 강화
- 치매 예방 효과 있음을 입증! 단,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다중영역종합 관리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운동: 65세 이상 1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이상 운동(10분 정도 했을 때 땀이 조금 나는 정도)
- 간단한 도구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운동:
1. 숫자판을 활용해 제자리 걷기: 바닥에 3x3으로 1~9번까지 고무숫자퍼즐을 깔아두고 숫자 세면서 순서대로 두 발 옮기며 걷기
2. 고무밴드로 스트레칭(상/하체 20회씩 반복): 서서 등에 펼쳐댄 채로 양손으로 잡은 고무밴드를 몸 앞쪽으로 잡아 당기기 20회, 양발로 밴드 가운데 밟고 선 채로 양 손을 위로 끌어올리기 20회
3. 발가락으로 물건 옮기기: 숫자판 1~9번(3x3) 위에서 발가락을 사용해서 수건을 번호 따라 옮기기
4. 풍선 주고받기: 두 사람이 풍선 떨어지지 않게 공중에서 주고 받기(협응력)
5. 손과 발 자극하기: 바닥에 두 다리 뻗고 앉아 양손 앞으로 나란히 후, 양발가락과 양손 동시에 10회 오무렸다가 펼쳤다가, 오른쪽만 10회, 왼쪽만 10회씩
- 운동=뇌 인지기능, 체중 조절, 혈당 관리를 모두 해준다.
by 이시형 박사
- 새로운 취미를 갖는 것(지적 호기심을 계속 자극. 평생을 현역으로 뛰어라)
- 걷기(달리는 것과 다르게 리듬이 적절하게 전달된다)
1) 평소보다 조금 천천히 걷는 소크라테스 워킹,
2) 세로토닌 워킹(조금 빠른 속도로, 호흠과 걸음을 집중하며 걷기: 주의 집중하기: 호흡수 집중, 발자국에다 주의 집중)
3) 조킹: 뛰기와 걷기의 중간 단계
- 걷는 중 복잡한 일을 동시에 하면 더 뇌가 활성화된다.
-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는 것 = 인간의 뇌는 가소성을 갖는다.
- 매일 일기를 쓰는 것만으로도 치매 위험이 53% 감소
- 계속 내용이 바뀌는 것들, 고민이 필요한 것들
- 멍때리기.. 멍하게 15분 정도 휴식
- 색깔있는 야채, 등푸른 생선(DHA), 기름 적은 고기, 삶거나 찌는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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