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김에 혹시 세금포인트를 활용한다면 다음 전시회 관람은 어떨까 싶다.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이 있고, 그중 지난번 「납세자세법교실 우선수강권」에 사용한 적이 있었다.
세금포인트 활용: [국세] 양도소득세 비과세 감면 > 1세대 2주택 비과세 특례
복잡한 양도소득세에 대해 알아보고자,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국세 강좌를 듣다. 앞서 국세 > 세금포인트 이용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관심 대상인 1, 2, 4, 20에 대해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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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관람차, 국립중앙박물관 할인쿠폰을 발행한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예약이 쉽지 않아 보지 못했다. 발급일로부터 1개월(유효기간) 내 사용 가능하기에 쿠폰 사용하지 못한 채 소멸되었지만, 3px2매=6p만 사용했으니 미련을 버리기로 했다. 대신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과 「메소포타미아, 저 기록의 땅」 2022.07.22~2024.01.28 상설전시만 보고 왔는데도 꽤 볼만했다.
그런 가운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2022.10.25~2023.03.01 전시된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이 개최된다.
다소 헷갈리게 표기되어 있는 거 같다. 관람료 무료라고 되어 있지만,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이기에 유료로 진행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기에 일반 예매를 이용해야 한다.
주말은 혼잡하기에 다소 여유 있을 평일 관람을 행하려 시점을 엿보는 중이다.
아래와 같은 차등 할인율 적용도 가능한데, 이도 저도 혜택이 안된다면 국세청 홈택스 세금포인트 할인쿠폰으로 10%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기를 추천한다.
국세청홈택스 > 조회/발급 > 세금포인트 > 세금포인트 혜택 화면을 찾아간다. 아래 이미지에 링크를 걸었지만, 인증절차를 거친 후 사용 가능하다.
세금포인트 혜택에 관해서는 종전에도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있다.
국세 > 세금포인트 이용 방법
9월 지방세 내셨나요? 9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이니 과태료 물지 않도록 카드사 혜택 확인하시고 기한 내 내보아요. 삼성카드는 30만 원 이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 KB국민카드는 30만 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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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한 세금포인트 점수를 확인한 후, 국립중앙박물관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유의사항과 같이 관람인당 쿠폰 발행이 필요하며, 꼭 종이 용지로 출력해 가야 한다.
할인쿠폰 발행 시 출력은 3회까지 가능하며, 3회 초과 출력은 불가능하고 유효기간 1개월 내 사용해야 하기에 예매와 동시에 할인쿠폰 발행을 권장한다.
아이가 합스부르크 왕가, 신성로마제국에 대해 지식이 풍부한 터라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공부 좀 해서 가야겠다 다짐해 본다.
피터르 파울 루벤스, 디에고 벨라스케스, 틴토레토, 베로네세, 안토니 반 다이크, 얀 스테인 등 빈 미술사 박물관 소장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도 감상할 수 있다.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KBS1 「역사저널 그날」에 바로 이어 방영하는 「예썰의 전당」에서도 루벤스, 벨라스케스에 대해서 소개한 적었다. 그때 들은 얕은 지식으로나마 명화 감상이 조금 더 친숙할 거 같다.
누구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루벤스 처럼 ㅣ KBS 예썰의 전당 220724 방송
- 융합의 마에스트로 페테르 파울 루벤스
-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벨기에 화가
- 유화 기준으로 작품수가 1,400여 점... 개인 작업이 아닌 화실의 분업화, 공장화(작업실에 100여 명 화가), 컬래버레이션
(일반 화가는 200~300점)
- 북유럽과 이탈리아 화풍을 섞은 융합
- 메타인지성도 높았던 화가였나 보다. 본인이 잘하는 것(인체)을 알고 그것을, 다른 작가가 잘한다면 co-work을 마다하지 않았다.
- 네로가 존경한 화가
- 웅장한 스케일, 구도의 미학
- 왕이나 귀족들이 좋아하는 그림... 사업수완
- 체계적인 공동작업: 명확하고 투명... 기록
근친혼+유전병+출세 욕망...이것은 막장 드라마 얘기일까?
세기의 그림으로 극찬받는 [시녀들] 그리고 '화가들의 화가' 벨라스케스의 인생 ㅣ KBS 예썰의전당 220731 방송
- 근친혼+유전병+출세 욕망... 화가들의 화가
- 스페인 작가로 왕정 작가가 된 벨라스케스
- 작품 제목 변천사: 시녀들 >> 펠리페 4세와 가족들 > 마르가리타 공주와 시녀들, 난쟁이의 초상화
- 마르가리타 공주: 합스부르크 왕가의 비극을 피하지 못한 비련의 아이
11월 1일부터 외규장각 의궤 귀환 10년 기념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가 전시하기에 함께 보기로 하고 다음 주에 가볼 예정이다.
KBS 역사스페셜 –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도서 / KBS 2011.3.17 방송
시간적 여유를 두고 두 특별전 관람을 함께할 경우라면, 이도 저도 귀찮을 시 통합권 할인을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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